성남시 신구대 창업보육센터서 화재… 인명피해 없어
26일 오후 1시 18분께 성남시 중원구 금광동 신구대학교 창업보육센터 3층에 입주한 로봇청소기 제조업체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건물에 설치된 스프링클러에 의해 1차 진압됐으며, 소방당국은 소방차 24대·인력 56명을 투입해 10여 분만에 최종 진압했다.
이 불로 건물 안에 있던 30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화재 당시 공장 안에는 사람이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소방 당국은 자세한 사고 원인과 재산 피해액 등을 조사하고 있다.
성남=이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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