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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성남 원도심 활성화 위한 ‘공공주도 재개발사업 정책세미나’ 개최

승인 2019-11-26 17:09
홍완식 기자 hws@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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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성남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공공주도 재개발사업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국토교통부와 LH가 공동주관한 이번 세미나는 성남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공공이 주도하는 새로운 재개발사업의 정책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LH는 재개발에 따른 원주민 재정착을 지원하고자 성남시 일대 ‘공영재개발’을 추진 중이며, 준공이 완료된 1단계 재개발사업(단대ㆍ중3구역)을 시작으로 현재 2단계(신흥2ㆍ중1ㆍ금광1구역)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성공적으로 수행된 공공주도 재개발사업을 확대ㆍ발전시키고 ‘도시+주택+환경을 융합한 新 재개발사업모델’ 개발 및 기존 재개발사업의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하고자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변창흠 LH 사장은 “정책세미나를 통해 공공주도형 재개발사업의 실효성 있는 대안을 모색하고, 나아가 타 지자체와의 협력 확대를 위한 사업모델을 구축하는 데 소중한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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