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다음 달 5일 '스마트시티 토크 콘서트 및 리빙랩 성과 공유회' 개최

▲ 포스터)수원 스마트시티 토크콘서트

‘스마트시티 토크 콘서트ㆍ리빙랩 성과 공유회’가 다음 달 5일 오후 2시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다.

수원시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스마트시티 토크 콘서트에는 박원호 국토교통부 사무관의 ‘스마트시티 국가정책 방향’ 소개, 김도년 성균관대 건축학과 교수의 ‘첨단기술을 활용한 도시 만들기’를 주제로 한 강연이 진행된다.

이어서 열리는 단국대ㆍ(재)디코리아가 주최하는 2부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리빙랩 프로젝트 성과 공유회에서는 프로젝트 참가자들이 지난 9월부터 교통, 전통시장, 취약계층, 안전 등 4개 분야에서 발굴하고 개발한 성과를 발표한다. 이들은 ▲행궁동의 스마트한 여정 ▲수원천 따라 전통시장까지 ▲전통시장 알리미 정보제공 시스템 ▲자나깨나 너나들이 프로젝트 ▲365일 안전한 S맘 등 5개 프로젝트의 성과를 공개한다.

기우진 수원시 도시계획과장은 “시민들이 ‘스마트시티’의 개념을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함께 논의하고, 공유하는 자리”라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스마트 시티 수원에 대한 의견을 제시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 행사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현장에서 참가 신청하면 된다. 정민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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