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종식 정무부시장, 제설작업 및 수도계량기 동파방지 등 시설점검…한파 대비 단열시공 자원봉사 참여

허종식 인천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이 3일 종합건설본부 및 중부수도사업소를 방문해 제설작업·도로보수, 수도계량기 동파방지 시설 등을 점검을 했다.

허 부시장은 이날 겨울철 도로 제설대책과 수도계량기 동파방지 대책을 보고받고, 제설 및 도로 보수 직원과 수도계량기 검침원 등을 격려했다. 그는 “늘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고하는 여러분 덕에 우리 시민들이 편안한 일상생활을 하고 있다”며 “시민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더욱 최선을 다해달라”고 했다.

이어 “시민들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제설장비·인력 등을 확보하고 수도계량기 점검 등 만반의 준비를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허 부시장은 시설 점검을 마치고 미추홀구의 한 취약가정을 찾아 시 자원봉사센터 봉사자들과 함께 문풍지, 단열필름 등 단열재 시공 봉사를 함께 하며 한파에 대비한 재능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이 취약가정은 난방, 도배, 싱크대 수리 등이 필요한 사랑의 집고치기 대상가구다.

허 부시장은 “곳곳에서 몸소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자들 덕분에 2019년은 어느 해보다 더욱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이민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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