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논현동 행복주택 2019년 마지막 입주자 모집

인천 남동구 논현동 행복주택이 2019년 마지막 입주자를 모집한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11일부터 전국 행복주택 총 16곳(5천838가구)에 대한 4차 입주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4차 입주자 모집지구는 인천 등 수도권 8곳 3천628가구, 부산강서 등 지방권 8곳 2천210가구이다.

이번 모집은 2019년 마지막 입주자 모집으로, 이를 통해 올해 총 2.5만 가구의 행복주택 입주자모집이 끝난다.

인천에서는 남동구 논현동 581-1 논현3 행복주택이 260가가구를 모집한다.

이밖에 남양주별내(454가구), 화성동탄2(814가구), 서울휘경(200가구), 수원고등(500가구), 하남감일(425가구), 의왕포일(110가구), 동탄호수공원(865가구) 등이다.

접수기간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급하는 주택은 12월 16일부터 23일까지 8일간이다.

접수는 온라인(한국토지주택공사·경기도시공사 홈페이지)·모바일앱(한국토지주택공사 청약센터)으로 가능하다.

이병훈 국토부 공공주택총괄과 과장은 “2020년에는 보다 많은 청년·신혼부부 등 젊은 계층과 고령자 등 주거취약계층이 주거비 걱정 없이 학교나 직장과 가까운 곳에서 편안하게 거주할 수 있도록 행복주택 공급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했다.

강정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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