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2019한국 경영대상' 2관왕 달성

인천국제공항공사가 ‘2019 한국의 경영대상’에서 종합대상과 최우수상을 받았다.

인천공항공사는 최근 ‘2019 한국의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사회적 가치 종합대상과 고객가치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고객가치부문 최우수상을 6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한국의 경영대상은 32주년을 맞고 있으며 대한민국 최고 권의의 상으로 불린다.

공사는 2019년 신규 일자리 창출 1만 6073명(상반기 기준), 사회적 가치 투자 5천346억원, 사회적 경제조직 육성 49개, 국제여객 5위(6천786만 명), 국제화물 3위(295만t) 달성 등 굵직한 성과를 이뤄냈다.

또 공사는 무결점 안전공항 구현,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 스마트공항 구현, 계약자 권익보호를 위한 계약제도 개선, 입국장 면세점 도입을 통한 중소·중견기업 육성, 임대수익 사회 환원 및 국민편익 강화, 혁신성장 지원, 공정경제 구축 등 국가 경제 활성화 및 사회적 가치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구본환 사장은 “인천공항은 정부의 정책적 지원과 국민 여러분의 관심과 격려에 힘입어 단기간에 세계적인 공항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공사는 국민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 사회적 가치를 선도하는 바람직한 공기업의 롤모델을 정립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송길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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