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장충모)는 지난 6일 안전사고 예방 및 근로자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안전실천운동 ‘Safety First’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재난예방 및 안전관리 강화에 대한 국가ㆍ국민적 요구에 부응하고자 LH 경기본부가 새롭게 시행한 ‘Safety First’는 건설현장 내 사고 개연성을 사전에 원천적으로 제거해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Safety First’는 총 4개 분야(Safety Place, Human, Material, Management)의 세부 실행방안으로 구성됐으며, ▲근로자 이동통로에 걸리고 넘어질 위험요인 제거 ▲신규 근로자는 노란색 안전모 착용 등 근로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려는 방안이 담겼다.
윤영종 LH 경기본부 주택사업처장은 “지금은 품질보다 안전이 더욱 중요시되는 가치이며, 관행적이고 형식적인 관리가 아닌 실질적인 안전 활동이 생활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참석자들은 ‘Safety First’를 슬로건으로 한 안전리본을 착용하고 안전서약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며 안전관리에 대한 결의를 확고히 다짐했다.
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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