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백운만)은 경기북부지역 우수 중소기업의 인재 확보와 대학교 취업준비생 및 졸업예정자의 취업촉진을 위해 오는 11일 서정대학교 콘서트홀에서 ‘2019년 경기북부지역 중소기업-대학교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채용박람회에는 경기북부지역 벤처기업, 기술ㆍ경영혁신기업, 글로벌 강소기업 등 우수 중소기업 15여 개사와 서정대학교 취업희망자 및 재학생 3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는 현장면접을 진행하는 현장면접관, 출장사진관과 메이크업 컨설팅, VR 가상면접 등의 부대행사 및 4차산업 혁명 대비, 사회생활에 필요한 건강조언 등을 진행하는 특강관으로 구성된다.
백운만 청장은 “이번 행사는 최근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생과 인력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기업체 수와 연령별 인구구조 등 지역 특성에 따라 시ㆍ군별 맞춤형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 참여기업과 구직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김태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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