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온 마스’가 OCN에서 재방송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OCN은 10일 오전 ‘라이프 온 마스’를 방영, 이날 오후 16부 마지막회까지 모두 방송됐다.
라이프 온 마스는 꿈인지 현실인지 알 수 없는 1988년, 기억을 찾으려는 2018년 형사가 1988년 형사와 만나 벌이는 복고 수사극으로 영국 BBC에서 2006년 방송한 동명의 작품을 리메이크한 것이다.
정경호와 박성웅, 고아성, 오대환 등 출연자들의 호연과 호감도 높은 캐릭터들로 방영 당시 마니아층을 형성했다.
특히 마지막회에서는 2018년에서 눈을 뜬 한태주(정경호 분)가 다시 과거로 돌아가는 다소 충격적인 선택을 하면서 많은 여운을 남겼다.
또 범인의 전화를 받는 마지막 장면은 시즌2에 대한 암시를 남겨 많은 시청자들이 시즌2를 제작해달라는 요구를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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