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경부고속도로 옥천(서울방향)휴게소는 몰래카메라 없는 화장실, 수유실 만들기 문화를 지속적으로 선도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휴게소는 최근 증가한 몰래카메라 범죄 대응을 위해 첨단 몰래카메라 탐지장비를 이용, 매일 실시간 모니터링 하는 등 고객들에게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화장실 및 수유실 안심시스템 갖췄다. 또 화장실 및 수유실을 전면 리모델링,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고객들에게 믿음과 신뢰를 주는 휴게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자평했다.
정대진 휴게소장은 “최근에 몰래카메라를 이용한 범죄가 날로 증가하고 있고, 고속도로 안에 있는 휴게소 화장실도 예외가 아니다”면서 “옥천(서울방향)휴게소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화장실을 제공하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생각하고 언제나 고객들에게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휴게소 공간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리=김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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