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백운만)이 경기북부지역 우수 중소기업의 인재 확보와 대학교 취업준비생 및 졸업예정자의 취업촉진을 위한 자리를 마련한다.
경기중기청은 오는 16일 경복대학교 선덕관에서 ‘2019년 경기북부지역 중소기업-대학교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채용박람회에는 경기북부지역의 벤처기업, 기술ㆍ경영혁신기업, 글로벌 강소기업 등 우수 중소기업 10여 개사와 경복대학교 대학인력양성 사업 참여 학생 및 재학생 1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경기중기청은 행사에 앞서 중소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을 사전 조사를 통해 파악했으며, 현장면접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미리 안내해 취업 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다.
백운만 청장은 “이번 행사는 최근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생과 인력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만남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태희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