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품질 좋은 축산물 생산을 위해 노력한 우수 축산인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지원장 이상근)은 12일 축평원 경기지원에서 ‘제17회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 시상식 및 감사패 전달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축산농가의 고품질 축산물 생산 동기를 부여함과 동시에 생산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최우수상의 영광은 이재형 대표(돼지부문)와 김주홍 대표(계란부문)에게 돌아갔다. 수상자들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함께 상금 150만 원이 주어졌다. 또 축산물품질평가원의 주요사업 및 축산ㆍ식품 분야 취업역량 강화에 기여한 대외협업 유공자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이 이어졌다. 축산ㆍ식품분야 일자리창출 부문에서는 박철균 중앙대학교 인재개발원장이 감사패를 받았으며, 축산물유통사업 부문과 축산물이력제 부문에서는 각각 도드람엘피씨 이상일 대표이사와 농업회사법인 ㈜조인 유영창 본부장에게 감사패가 수여됐다.
이상근 지원장은 “그동안 축평원을 도와 축산 환경 개선에 힘써준 기관 관계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축평원 경기지원은 여러분들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태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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