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경 경기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이사장이 제13대 이사장으로 연임됐다.
김 이사장은 12일 열린 제13대 이사장 선거에서 재적 선거권자 415명 중 256표를 얻어 연임에 성공했다.
김 이사장은 과거 7년간 안산 협의회장으로 활동하며, 조합 8대 부이사장과 10대 선거관리위원장, 감사를 지내는 등 업계 발전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3선에 성공한 김 이사장의 임기는 2020년 1월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다.
화성 출생인 김 이사장은 한양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경기공업대학 자동차과 겸임교수 등을 역임했다. 또 대통령 자문기구인 민주평통(제8기~15기) 자문위원으로 활동했다.
이연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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