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의 성경험 연령이 점점 낮아지고 있고 결혼과 출산이 늦어지면서 자궁과 관련된 암 환자의 연령도 낮아지고 있지만, 산부인과에 선뜻 발길조차 들여놓지 않는 여성들이 많다.
많은 여성이 겪는 증상으로는 무월경, 생리불순, 생리 과다, 방광염, 질염 등이다. 여성의 소중한 신체기관을 검사받고 치료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정작 관리를 위해 산부인과를 찾는 것을 망설여 하거나 병원에 방문하지 않고, 자가 치료 혹은 참고 넘기는 경우가 많다.
병원을 찾지 않고 방치할 경우 더욱더 큰 병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 생식기관에 이상이 생겼을 때에는 바로 병원을 찾고, 평소에도 꾸준히 정기적인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부천서울여성병원은 이 같은 부인과 질환에 대해 참지 말고 적극적으로 치료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부천서울여성병원은 산부인과, 부인과, 소아청소년과, 난임센터, 유방갑상선센터 등 각 분야에 송현진 대표원장을 비롯해 여의사를 포함한 총 31명의 풍부한 진료경험을 보유한 의료진들이 전문적인 진료를 펼치고 있다.
특히 고난이도 부인과 수술을 위한 최신 의료 시스템을 갖추고 숙련된 전문의와 경험, 노하우로 진단 및 치료를 하는 전문 치료센터인 부인과센터에서는 여성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개소 이후 14년간 1만 건 이상의 부인과 수술을 시행했다.
여성은 인생의 황혼기를 지날 때까지 다양한 자궁 및 난소질환에 노출하게 된다. 부인과센터에서는 생애주기별 여성 질환을 살펴 가벼운 질염부터 감염성 질환, 자궁질환, 난소질환 등 다양한 부인과 질환을 폭넓게 진료하고 복강경 수술 등 그에 알맞은 최적의 방법을 선택하여 안전하게 치료하고 있다.
복강경 수술은 개복하지 않고 수술을 하여 흉터가 거의 남지 않아 미용상의 측면에서도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정밀한 수술과 입원 기간이 적어 일생생활로의 복귀가 빠른 장점이 있다. 배꼽 부위 한 곳만 절개하는 미세침습수술기법이라고 할 수 있는 단일공 복강경 수술은 기존 복강경 수술보다 통증과 흉터가 거의 없고 회복이 빨라 많은 각광을 받고 있다. 부인과센터에서는 시니어클리닉을 통해 갱년기 여성들에게 찾아오는 요실금, 골다공증 등의 다양한 질환들을 진단 및 치료를 하고 있는데 90% 이상의 높은 성공률을 보이고 있다.
이처럼 여성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여성 질환의 종류는 매우 많다. 서울여성병원 송현진 대표원장은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고 부끄럽다는 생각에 산부인과를 기피하는 것은 나의 건강을 해치는 가장 큰 원인이 될 수 있다”면서 “산부인과는 여성이라면 늘 친근하게 여기고, 질환 예방을 위하여 정기적인 진료를 받는 것이 나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가장 쉽고 현명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부천=오세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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