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연합회(회장 최승재)는 13일 ‘2020년도 소상공인 공동브랜드 K.tag 인증’ 1호 현판식을 의왕시에 위치한 한식당 정성담 의왕점(대표 배양자)에서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K.tag 사업은 소상공인연합회가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활로 모색을 위해 추진 중인 브랜드 사업이다. 앞서 소상공인연합회는 엄정한 심사를 거쳐 2020년도 신규 공동브랜드 참여 업체를 선정한 바 있다.
이날 현판식이 열린 정성담 의왕점은 숯불갈비 등을 판매하는 한식당이다. 맛과 서비스, 고객관리 등에서 우수한 판정을 받고 ‘명인의 솜씨’ 테마에 선정, 소상공인 공동브랜드를 인증받았다.
최승재 회장은 “여타 인증 브랜드와 달리 매년 의무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50%의 업체를 재선정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K.tag의 특징”이라며 “2020 현판식 1호로 진행한 만큼, 더 나은 혁신과 서비스 정신 함양으로 소상공인 공동브랜드의 일원으로 소명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현판식에는 최승재 회장, 이상백 소상공인연합회장을 비롯한 연합회 회원 및 K.tag 홍보대사 미스코리아 이다현씨, 탤런트 송기윤씨, 의왕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태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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