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석윤 구리시의장, 월남참전자회중앙회로부터 감사장 수여 받아

구리시의회는 박석윤 의장이 보훈향군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1회 다문화 가족 및 월남참전 미망인 위로연’에서 대한민국월남참전자회중앙회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 행사는 월남참전자회 경기도지부구리시지회(지회장 박희성)가 주최한 행사로 ‘월남참전 55주년’을 기념하여 마련됐다.

박 의장은 평소 구리시의 보훈정책을 위한 의정 활동을 펼쳐 왔으며, 관내 다문화 가족의 정착 등 다각적인 정책적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지난해 제276회 임시회에서는 ‘구리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 구리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보훈 명예수당을 1명당 월 5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인상하는 등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대상자의 사기 진작을 도모하고 예우 증진을 위해 힘썼다.

박석윤 의장은 “월남참전 55주년이 되는 해를 기념하기 위해 개최된 의미 있는 행사에서 대한민국월남참전자회 중앙회의 감사장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월남참전자회 경기도지부구리시지회가 국가안보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면서 새로운 시대의 혁신에 부응하고 존경받는 보훈단체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김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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