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의회 윤미현 의장은 최근 과천 국도 47호선 우회도로 건설공사 종점부 방음시설 설계에 대해 LH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백두성 LH 경기 과천사업단 국도 47호선 현장사업소장과 조윤주 과천시 도시사업 2팀장 등이 참석해 국도 47호선 우회도로의 종점부 방음시설 설치시 방음판 손상 및 방음판 연결부위 누수하자 여부, 설치공법 등을 논의했다.
백두성 현장사업소장은 종점부 방음시설 현황과 설계 및 설치공법 등에 대해 설명하고 관련부서 및 시의회의 긴밀한 협조를 요청했다.
윤미현 의장은 “방음시설 설치에 철저한 관리감독과 부실시공이 발생하지 않도록 과천시의회에서도 관련 조례를 검토할 계획”이라며 “우회도로에 대해서는 국도47호선 우회도로의 여건에 맞고 내구성이 우수한 시공방법에 대해 재검토해 달라”라고 주문했다. 과천=김형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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