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재 연쇄살인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 관계자가 숨진 채 발견됐다.
19일 수원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2분께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소속 A 경위가 수원 권선동의 한 모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이날 A 경위가 출근을 하지 않았다는 신고를 받고 행적을 추적, 발견한 것으로 전해진다. 발견 당시 유서 등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경위가 개인적인 이유로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파악하는 중이다. 이연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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