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은 UN 반부패의 날을 맞아 ‘반부패 주간’을 운영하고 임직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일 재단에 따르면 재단은 지난 16일 반부패 주간(지난 9일부터 열흘간)을 맞이해 ‘반부패ㆍ청렴 서약식’을 개최하고 실천의지를 다짐했다. 전 직원이 반부패ㆍ청렴 서약서에 서명하고 개개인 책상에 비치, 청렴하고 검소한 생활을 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이어 18일에는 ‘청렴한 임직원 되기’를 주제로 수채화 미술심리상담 시간을 마련, 습식 수채화를 활용한 심리상담과 치료를 통해 자신을 되돌아보고 청렴한 자아를 형성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유재석 경기도일자리재단 상임감사는 “이번 반부패 주간은 UN이 제정한 ‘세계 반부패의 날’을 기념해 임직원의 청렴의식을 고취하고자 기획했다”며 “내년에도 ‘공정한 세상’을 표방하는 민선 7기 정책에 발맞춰 더욱 청렴한 재단이 되기 위해 적극적으로 캠페인을 펼치고 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여승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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