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창욱의 SNS 흡연 영상에 대한 네티즌들의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지창욱은 20일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너무 춥고 잠도 안 오는데 행복합니다"라는 짧은 글과 함께 흡연 영상을 게재했다.
논란이 불거진 후 지창욱 이름은 곧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다. 그러나 지창욱은 별다른 대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청소년들도 볼 수 있는 SNS에 흡연 영상을 올린 것은 경솔한 행동이다"며 비판하는가 하면, "담배는 기호식품일 뿐, 성인이 담배 피는 것이 문제가 되나" "TV 방송도 아닌 개인적인 공간인 SNS에 올린 것이 무엇이 잘못이냐"고 반박하는 등 설전이 이어졌다.
한편, 지창욱은 군 제대 후 첫 복귀작으로 지난 11월 종영한 tvN '날 녹여주오'에 출연했다.
장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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