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체육회, 2019 경기체육아카데미 운영발전 세미나 개최

도내 체육인 역량강화 위한 종목별 현장의견 청취

▲ ‘2019 경기체육아카데미 운영발전 세미나’에 참석한 종목단체 임직원들이 회계 실무에 대한 교육을 받고 있다.경기도체육회 제공

경기도체육회는 19ㆍ20일 2일간 강원도 웰리힐리파크에서 종목단체 임직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경기체육아카데미 운영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2019년도 추진보고와 함께 ▲국가자격증취득지원 ▲민간자격증취득지원 ▲현역선수진로교육 ▲스포츠창업교육 ▲스포츠산업잡페어 ▲생활체육강사역량교육 등 6개 분야 세부사업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으며 2020년도 운영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경기체육아카데미는 도체육회가 지난해부터 추진한 은퇴선수관리사업의 확대 운영사업으로 체육 관련 국가ㆍ민간 자격증 취득지원 교육과 소양교육, 스포츠산업 잡페어 등의 개최를 통해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국내 유일한 스포츠 분야 국가자격증인 생활스포츠지도사(2급) 취득지원 사업에 있어 종목단체와 협업체계를 구축해 보다 전문적인 교육 서비스를 도민에게 지원, 큰 호응을 받았다.

박상현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경기도 체육인의 체계적인 성장과 관련분야 진출을 위해 종목단체의 협조가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사무처는 현장의 의견을 과감히 수용해 스포츠 인재를 육성ㆍ발굴하는 노력을 통해 경기체육희 백년대계를 이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광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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