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 조오순, 최청환 의원은 지난 20일 오후 4시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제9회 경기언론인연합회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원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조오순 의원(자유한국당)은 ‘수원군공항 화성시 이전 반대 특별위원장’을 맡아 군공항 이전 저지를 위해 앞장서고 있으며, ‘화성시 공수의 조례’ 개정 등 자치법규 입법 활동으로 철저한 견제와 감시로 의회 본연의 기능이 작동될 수 있도록 활동하고 있다.
최청환 의원(무소속)은 지역구의 오랜 현안 해결과 화성시 동서 균형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화성시 갈등유발 예상시설 사전고지 조례’를 개정하는 등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 의원은 “앞으로도 지역을 돌보고 시민의 의견을 대변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으며, 최 의원도 수상수감을 통해 “화성시의 균형 잡힌 발전을 위해 2020년에도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올해로 9회를 맞은 ‘경기언론인연합회 의정대상’ 시상식은 2019년 한 해 동안 의원들이 펼친 의정활동에 대해 경기언론인협회 11개 회원사가 자체평가를 거쳐 광역의원 4명, 기초의원 7명 등 11명의 의원을 선정ㆍ시상했다.
화성=박수철ㆍ이상문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