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정식 개소

▲ 동두천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개소식 개최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생연동 소재)가 지난 19일 최용덕 시장을 비롯한 내ㆍ외빈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 갖고 공식 운영에 들어갔다.

치매안심센터는 그동안 임시개소로 운영하다 보건소 별관 신축이 완료됨에 따라 이번에 정식 개소됐다.

 

▲ 01_동두천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개소식 개최02
▲ 동두천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개소식 개최

센터는 담당공무원을 포함한 간호사, 사회복지사, 작업치료사 등 전문 인력이 치매조기검진, 치매예방교육, 치매환자지원, 맞춤형사례관리 및 가족교육, 치매인식개선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게 된다.

최용덕 시장은 “치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졌다. 치매는 더 이상 치매환자와 가족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문제로 센터를 통해 치매를 극복하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