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보, 연말연시 맞아 불철주야 임무를 수행 중인 군 장병 위문 및 사랑의 성금 전달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민우)는 26일 평택 해군 2함대 사령부(사령관 소장 유근종)를 찾아가 군 장병들을 위문하고 기부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사랑의 기부금 전달식에는 경기신보 이민우 이사장 등 재단 임직원 30여 명이 함께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추운 날씨에도 쉬지 못하고, 불철주야 국토를 지키기 위해 임무수행 중인 군 장병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기신보 임직원들은 군 장병들의 복지향상과 사기진작을 위한 성금 1천만 원을 모아 전달했다.

경기신보는 지난 2010년 해군 2함대와 나라사랑 실천 및 전역장병 지원을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한 바 있으며, 국군장병 위문과 복무환경개선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민우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높은 파도와 매서운 바닷바람에도 국가안보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우리 해군 2함대 장병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재단 임직원들이 정성껏 모은 성금을 통해 국토방위의 최일선에 있는 군 장병의 복지향상과 사기진작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호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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