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정우경)는 최근 광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불우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만두 만들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추운 날씨에도 여성단체협의회원 70여 명이 참여해 김치만두 2만여 개를 손으로 직접 만들었다.
정우경 회장은 “올해가 가기 전에 어려운 이웃과 함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정을 나누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광주시 여성들의 권익증진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광주지역 12개 여성단체 4천34명의 회원이 활동하며 매년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빨간밥차 봉사활동을 비롯해 여성권익신장을 위한 시민아카데미, 여성리더 역량강화, 여성주간 행사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광주=한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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