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을에 출사표를 던진 자유한국당 김지호 예비후보(68)가 자신의 출판기념회를 겸한 북 콘서트를 연다.
김 예비후보는 오는 9일 인천 남동구 인천로얄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따뜻한 사람 따뜻한 세상 따뜻한 이야기’라는 제목의 저서를 소개한다. 그는 책에 전남 해남 출신으로써 살아온 삶의 이야기를 비롯해 보일러 업계에 40년간 한길만 걸어온 이야기, 민주정의당부터 현재 자유한국당 까지 지난 30년간 보수 정당을 변함없이 지켜온 이야기 등을 담았다. 또 인천에서 살아오며 주민들과 희노애락을 함께 나눈 이야기 등 지나온 삶과 생각도 책에 담아냈다.
김 예비후보는 “첫 출간을 기념하는 북콘서트를 통해 우리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앞으로의 따뜻한 미래를 꿈꾸며 함께 의미 있는 자리를 만들고 싶다”고 했다.
한편, ㈜귀뚜라미홈시스인천 대표이사인 김 예비후보는 두원공과대학(현 두원공과대학교) 건축설비과를 졸업, 현재 자유한국당 남동을 당협위원장과 황교안 당대표 특별보좌역 등을 맡고 있다.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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