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재성 고양시 일산서구청장이 취임 후 첫 행보로 일산전통시장을 방문했다.
일산시장은 오랜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전통시장이지만 불법주정차, 노점상, 쓰레기문제 등 많은 난제가 산재돼 있는 민생 현장이다.
명 일산서구청장은 8일 시장을 방문해 민원 담당부서 관계자들과 난제 해결 방법을 모색하고, 인근 주민들과 만나 불편사항을 청취했다.
또 오는 15~17일에는 각동 초도방문을 실시해 현안사항 청취, 직능단체장과 상견례, 민생지역 탐방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명 구청장은 “항상 시민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이를 적극적으로 반영해나가는 현장 중심의 열린 행정을 실천하고, 시민이 행복한 일산서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고양=유제원ㆍ김민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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