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베스트 간부는 누구? 김선태 총무과장 선정

경기도교육청 베스트 간부로 김선태 총무과장이 선정됐다.

경기도교육청 직장협의회는 ‘베스트 간부(참 리더) 공무원’으로 김선태 총무과장이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해 11월18일부터 12월27일까지 6주간, 본청 실·국장 이하 4급(상당) 이상 간부 공무원 총 45명을 대상으로, 본청 6급(장학사 포함) 이하 하위직 공무원들(총 702명)이 후보자들을 평가했다.

베스트 간부 공무원으로 선정된 김선태 총무과장은 조직의 비전 제시, 탁월한 업무 전문성, 조직 화합, 솔선수범, 청렴도 전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선태 총무과장은 “직장협의회 역할의 중요성과 운영의 필요성이 매우 크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상을 계기로 보다 열심히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선태 총무과장 외에 이근규 감사총괄담당서기관, 유대길 前 행정국장이 베스트 간부 공무원 후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경기도교육청 직장협의회는 소통·협력하는 조직문화 정착과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전국 시도교육청 중 유일하게 2017년부터 베스트 간부 공무원 선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강현숙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