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경기지역본부, 캠코브러리와 함께하는 신년맞이 어린이캠프 개최… 올해 첫 대외활동

캠코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구영)가 올해 첫 대외활동으로 지역 내 아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활동을 개최했다.

캠코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10일 캠코브러리(아트지역아동센터)에서 직원 기증 도서 250여 권을 전달하고, ‘캠코브러리 신년맞이 어린이캠프’를 위한 캠프용품·프로그램 등을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또 대한적십자사와의 협업을 통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한편 캠코 직원들은 일일교사 역할을 통해 아이들과 시간을 보냈다.

김구영 본부장은 “이번 캠프 지원은 직원들이 캠코브러리 아이들을 위해 도서를 모아 기부하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힘을 모았다는 점에서 뜻깊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든든한 후원자로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캠코브러리는 ‘캠코’와 ‘도서관’의 합성어로, 지역아동 및 청소년들의 학습 지원과 독서환경 개선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내 노후 공간을 리모델링해 작은 도서관을 마련하는 캠코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캠코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2017년 수원 캠코브러리 개소와 함께 어린이 금융교육·문화체험활동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발굴, 추진하고 있다. 김태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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