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나태근 전 구리시 당협위원장이 구리시 4.15 총선 대열에 합류했다.
나 전 위원장은 구리시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후 총선 출정을 위한 본격적 대오 정비와 함께 출사표를 던졌다고 13일 밝혔다.
나 예비후보는 “청년정치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기 위해 총선 출마를 결심했다”면서 “민주당에 치우진 구리시 정치지형을 바로잡고 보수의 가치를 살려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국회와 정보기관에서의 근무경험, 변호사로서의 전문성을 잘 살려서 IT전문가로서 4차 산업혁명시대 IT강국에 걸맞게 혁신적인 구리시, 위대한 대한민국 만들어 가고 싶다”고 밝혔다.
나 예비후보는 전라고, 서울대 공대를 졸업한 사법고시 50회(사법연수원 40기) 출신으로 국가정보원 사이버정책담당관, 국회 부의장 심재철의원 비서관, 자유한국당 구리시 당협위원장직을 역임했다.
구리=김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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