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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로드제과, 소외계층 62가구에 케이크지원

승인 2020-01-14 14:58
한상훈 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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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로드제과(대표 황영훈)가 지난해 광주지역 소외계층 62가구에 200만 원 상당의 생일 케이크와 제과를 전달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마크로드제과와 광주시는 지난해 ‘함께하는 건강&행복 든든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소외계층의 건강과 정서적 행복감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마크로드제과는 기초의료수급 홀몸 어르신 및 노인 가구에 생일 케이크와 제과를 지원하고, 시는 이를 의료급여관리사가 가정방문을 통해 전달한다.

황영훈 대표는 “광주지역 어려운 분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무척 기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함께해준 마크로드제과 임직원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간자원 연계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광주=한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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