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로고
지역사회 광주시
search
공유 close
글자크기 설정 close

한울타리회·농민학습단체, 오포읍에 이웃돕기 기탁

승인 2020-01-14 17:18
한상훈 기자 hsh@kyeonggi.com
기자페이지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광주시 오포읍에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한울타리회 양태운 회장과 회원들은 14일 오포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소외된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떡국 떡 300봉(1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같은 날 오포농민학습단체 소속 농촌지도자회(회장 박옥준)와 생활개선회(회장 정형심) 회원들도 오포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에 대해 권용석 오포읍장은 “명절이 더 외로운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마음까지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한울타리회와 농민학습단체들은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오포읍에 떡국 떡과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광주=한상훈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