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신순봉 여주·양평 예비후보는 20일 여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신 예비후보는 “여주와 양평지역의 특색에 맞는 생태도시 성장전략 추진과 기본소득제를 추진하겠다”며“균형잡힌 나라를 위한 신순봉의 5대 의정 활동 방향을 약속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한국정치가 비용대비 효율성이 매우 낮다 ‘돈 들이지 않는 정치’와 균등한 나라 평화로운 나라, 행복한 나라, 문화의 나라, 깨끗한 나라 등 5대 의정활동 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이어 ”양평 용문산 종합사격장 폐쇄에 대해 대체부지를 마련하고서 폐쇄한다는 원칙에 동의하고 송파∼양평 간 고속도로를 조속히 추진하되 개군까지 연장하는 방안도 검토해야 한다“며”여주∼양평 간 37번 국도 확장사업을 조속히 추진과 팔당댐 수위를 낮춰 자연재해를 줄이고 기후 여건을 좋게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 예비후보는 끝으로 “팔당댐 수의를 낮출 수 없다면 현재의 물 부담금을 올려야 한다.”라며 “이도 저도 할 수 없다면 여주시 3개 보를 허무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여주=류진동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