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당일인 25일 전국 주요고속도로의 상행선과 하행선 방향 모두 오전부터 조금씩 정체가 시작되고 있다.
아침 10시 기준 승용차로 서울요금소에서 출발해 부산요금소까지 가는 데 걸리는 예상 시간은 7시간 30분이다.
서울에서 광주는 5시간, 강릉까지는 3시간이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는 귀경·성묘 행렬이 추가되는 오후 3~4시에는 고속도로 정체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귀성길은 자정쯤, 귀경길은 내일 새벽쯤 풀릴 것으로 예상했다.
주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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