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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얼굴] 임동환 중진공 경기남부지부장 취임… “중소기업 어려움 해결 위해 앞장”

승인 2020-02-02 15:16
김태희 기자 kth1673@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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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경기남부지부는 임동환 초대 지부장이 지난 1일 취임했다고 2일 밝혔다.

임 지부장은 1992년 중진공에 입사한 후 글로벌사업처 수출사업팀장과 경기지역본부 수출협력팀장, 전북서부지부장, 홍보실장 등 주요 부서와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탁월한 업무 능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현장 경험을 겸비한 중소기업 현장전문가로 정평이 나있다.

임 지부장은 “경기 침체 장기화와 최근 벌어진 신종 코로나 사태로 인해 중소기업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관내 중소기업의 위기극복 및 혁신성장의 원동력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화성 봉담읍 지식산업센터에 사무실을 신규 개소한 중진공 경기남부지부는 초대 지부장의 취임과 함께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김태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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