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로고
정치 선거
search
공유 close
글자크기 설정 close

[4·15총선 우리가 뛴다] 노현진 더불어민주당 부평갑 예비후보, 사퇴선언…"이성만에 힘싣겠다"

승인 2020-02-02 15:52
김경희 기자 gaeng2da@kyeonggi.com
기자페이지

▲ 노현진

더불어민주당 노현진 부평갑 예비후보가 사퇴를 선언했다. 노 후보는 이와 함께 같은 당 예비후보인 이성만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2일 노 후보는 최근 부평갑 예비후보에서 사퇴하고 “나보다 더 준비된 이성만 후보를 지지한다”는 내용이 담긴 입장문을 냈다.

그는 “이 예비후보는 그동안 내가 공개한 여러 소외된 주변 사람들에 대한 공약에 공감해줬다”고 전제했다. 이어 “국정 운영에 집중하면서도 지역 현안에 소홀하지 않은 균형 있는 시민의 선출직 공무원으로서 의무를 다할 수 있는 후보라고 생각했다”며 이 후보 지지 이유를 밝혔다.

노 후보는 “이번 결정이 개인의 이익을 위한 권력이 아닌, 더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드는 정책을 추진하려는 이 예비후보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노 후보의 사퇴로 부평갑 지역구에서 더불어민주당은 홍미영 예비후보와 이 후보의 2파전이 치러진다.

김경희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