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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올해도 ‘공직자 음주운전 ZERO 달성’ 총력

승인 2020-02-04 16:26
오세광 기자 sk816@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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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청 공직자들이 지난 한 해 동안 음주운전 ‘ZERO’를 달성한 가운데 시는 올해에도 ‘공직자 음주운전 없는 해’를 이어가기 위한 음주운전 예방 교육과 홍보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 2014년부터 2018년까지 5년동안 평균 5명의 음주운전 공직자가 발생했다. 특히 2017년에는 7명의 공직자가 적발되는 등 위반사례가 지속 발생했다. 이에 음주운전 근절 대책으로 ‘음주운전 제로(ZERO) 365 계획’을 세우고 음주운전 공직자에 대한 신분상, 재정상 제재를 강화했다. 

또한 음주보다는 문화 활동 위주의 회식 권장, ‘건전음주 119운동’ 등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전방위적 노력을 펼쳐 지난 해 단 한 명의 음주운전자가 발생하지 않은 공직자 음주운전 제로(ZERO)를 달성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지난해 음주운전 공직자가 단 한 명도 발생하지 않은 것은 모든 공직자가 함께 노력한 고무적인 성과”라며, “공직자 음주운전 Zero의 기록을 올해에도 계속 이어나갈 수 있도록 공직자 모두가 더욱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글_오세광기자 사진_부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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