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FC, 2020시즌 신규 유니폼 ‘BRAVE STRIPE’ 공개

프로축구 K리그2 수원FC가 2020시즌 착용할 새로운 유니폼을 공개했다.

수원FC의 새 유니폼인 ‘BRAVE STRIPE’는 고난과 역경을 용감하게 헤쳐나간다는 의지와 수원 시민들의 염원과 자부심을 통해 1부 재승격을 이룬다는 각오를 담았다.

이번 유니폼은 용품 후원사인 험멜의 최신 기술이 접목돼 선수단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나설 수 있도록 소재와 기능성을 강화했고, 디자인 측면에서 유니폼 전면에 사용하던 ‘시정 이미지’를 소매 부분 이동한 것에 더해 ‘수원’ 지역명을 캘리그라피로 제작해 유니크한 멋을 살렸다.

홈 유니폼은 고유 색상인 ‘레드&블루’로 구성된 스트라이프 패턴으로 전통성을 살렸으며 슬림 스트라이프 스타일을 통해 빠른 속도감과 용맹함을 표현했다. 또 구단 창단 당시 사용한 옷깃 디자인을 되살려 클래식과 레트로 감성을 강조했다.

원정 유니폼은 흰색 스트라이트를 배경으로 엠블럼 주위를 ‘레드&블루’ 컬러로 표시해 심플하면서도 강인한 느낌을 전했다.

한편, 수원FC의 신규 유니폼은 오는 10일부터 18일 오후 6시까지 구단 홈페이지 및 소셜미디어 채널(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통해 프리오더로 구매할 수 있으며 어웨이 유니폼은 이 기간에만 구입 가능하다.이광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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