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김승 예비후보가 13일 자신의 선거캠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양만안 출마를 공식화했다.
김 예비후보는 “‘만안의 ‘재건’을 위해 그동안 끊임없이 노력해왔다”며 “이제 그 노력의 산물을 시민과 유권자분들에게 펼쳐보이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문화예술, 상업과 교통의 도시였던 만안이 이토록 퇴보의 늪에 빠진 채 수십 년간 허우적거린 원인은 전적으로 ‘정치의 실패’에 있다”면서 “정치가 바뀌지 않으면 만안은 결코 바뀔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만 43세의 ‘정치신인’으로 60대의 다른 후보들보다 젊고 새롭다. 청년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젊은 세대를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도 잘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안양=한상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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