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안상수 의왕 ㆍ과천 예비후보는 16일 지역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공약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안 예비후보는 이날 “자유한국당은 분야별로 좋은 공약을 내고 국민과 함께하는 정책관련 2020 희망공약을 16개 분야에 걸쳐 발표했다.”라며 “16년간 의왕 과천지역에서 의정 활동을 하면서 이미 기틀을 다지고 이뤄놓은 것들도 있지만, 지역 유권자들이 더 공감하고 피부로 느끼는 공약을 함께 만들어 실천하고자 지역공약 공모를 한다.”라고 말했다.
안 예비후보는 또 지난 16년간 의정 활동 보고를 통해 실천해 놓은 일들도 17일부터 SNS를 통해 5일간 분야별로 시리즈로 엮어 업로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안 예비후보는 서울지검 검사로 1987년 박종철군 고문치사 사건의 배후를 밝혀냈으며, 한나라당 원내대표와 한나라당 대표최고위원, 창원시장 등을 역임했다.
의왕ㆍ과천=임진흥ㆍ김형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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