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갑 예비후보, '모두가 편리한 교통' 공약 발표

더불어민주당 이재준 수원갑 예비후보는 20일 ‘모두가 편리한 교통’ 슬로건으로 교통 분야 대표 공약을 발표했다. 이로써 이 예비후보는 경제, 주거, 여가문화, 교육, 복지, 안전 등 총 7차례에 걸친 분야별 정책공약 제안을 마무리 지었다.

이 예비후보가 발표한 교통 공약은 ▲장안 황금노선(신수원선, 신분당선, 수원-구로BRT, 트램) 조기착공·완공 추진 ▲kt위즈파크 주변 교통환경 개선 ▲녹색 교통 중심도시 추진으로 구성돼 있다.

이를 통해 이 후보는 신수원선 2025년 완공 추진(기 2026년 완공 예정), 신분당선 2025년 개통 추진, KT위즈파크 주변 스마트 정류장 및 공간 조성, 공공주차장의 스마트 주차시스템 적용 등을 이루겠다는 계획이다.

이 후보는 “장안 모든 시민이 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게 만들겠다”면서 “선거를 진행하면서 구민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구체적 공약을 추가하겠다”고 말했다.

최현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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