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 벤처타운에 입주한 기업인이 코로나 19 확정 판정을 받아 벤처타운이 폐쇄됐다.
고양시에 따르면 해당 확진자는 김포시 거주자로, 지난 16일 대구 신천지 교회에 참석한 뒤 20일부터 발열 등 코로나19 증상을 보여 검사를 진행한 결과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시는 벤처타운을 폐쇄하고 소독을 완료한 상태다.
시 관계자는 “질병관리본부와 합동으로 접촉자 및 동선을 파악한 후 추후 공지하겠다”고 밝혔다.
고양=김민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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