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문희 선수, 13년만에 마라톤 풀코스 100회 완주

수원 마라톤 클럽 손문희(61) 선수가 13년 만에 마라톤 풀코스 100회 완주를 달성했다.

손 선수는 23일 서울 신도림역 디큐브시티공원에서 열린 공원사랑 제주감귤 먹기 마라톤대회에서 풀코스를 완주했다. 손 선수는 지난 2007년 철원 DMZ 마라톤대회에서 첫 완주를 시작으로 13 만에 100회 완주를 달성한 것이어서 의미가 깊다.

한편, 손 선수는 이날 박원순 서울시장으로부터 100회 완주 기념패를 받았다. 과천=김형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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