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원 국회의원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동두천시ㆍ연천군 선거구 미래통합당 후보로 공천이 확정됐다.
김 의원의 단수후보 공천확정은 중도보수통합 후보로서 실질적 야권 단일 후보라는 평가다.
특히 현재 미래통합당 대변인으로서 자유와 평등, 공정과 정의를 지키기 위한 미래통합당의 바람을 경기북부 전체에 퍼지게 해 중도보수통합 세력의 승리를 이끌어내야 하는 막중한 책임까지 부여받은 셈이다.
김 의원은 “지난 4년 3대가 행복한 대한민국과 동두천ㆍ연천을 만들기 위해 악착같이 일했다”며 “국립연천현충원과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사업을 확정시킨 뚝심과 추진력을 바탕으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동두천ㆍ연천 연장, 서울-동두천-연천 간 남북고속도로 건설 추진 등 사통팔달의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 의원은 지난 20대 총선에서 31,846표(52.51%)를 득표, 동두천ㆍ연천군 64개 전(全) 투표소 승리와 당(黨) 지역구 최연소 국회의원 당선 기록을 세웠다.
초선 의원으로서는 유례가 없는 3년 연속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돼 국비 7천730억원 및 특별교부금 518억원 등 총 8천248억원의 중앙정부 예산을 확보해 지역발전의 초석을 다지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또 4년 연속 미래통합당(자유한국당 포함) 국정감사 우수위원 선정을 비롯해 의정 활동 31관왕을 수상하면서 시민단체와 언론에서 의정 활동의 성실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미래통합당 대변인과 조직부총장, 통일위원장 등 주요 당직을 역임하면서 중앙정치 무대에서 크게 활약하고 있다.
동두천 출신인 김 의원은 고려대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국회의장 정무비서관을 역임한 후 현재 제20대 국회의원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발로 뛰고 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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