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코로나 확진자 추가…경기도 39번째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저지를 위해 민,관 등 관계자가 총력대응을 하고 있는 가운데 3일 오후 수원도시공사 관계자가 수원역환승센터에서 방역작업을 벌이고 있다. 윤원규기자

김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또다시 발생했다. 이로써 경기도 코로나19 확진환자는 39명으로 늘어났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어제 밤 김포시에 5번째 코로나19 환자가 나타났다”며 “즉시 환자를 이천의료원에 이송하고 긴급 방역소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포에는 ‘슈퍼전파자’ 국내 31번 환자 접촉자인 140번 환자(1988년생, 여성), 140번 환자의 남편인 162번 환자(1987년생, 남성), 이들의 딸(2018년생), 대구시에 주소를 두고 김포시에 거주하는 환자(1966년생, 남성, 일산 직장) 등이 확인된 바 있다.

여승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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