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7'(Map of the Soul: 7)로 미국 빌보드200 1위가 사실상 확정됐다.
빌보드는 25일 차트 현황을 알리는 트위터 계정에서 "방탄소년단 '맵 오브 더 솔 : 7'이 다음 주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 1위로 데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빌보드는 "'맵 오브 더 솔 : 7'이 콘서트 티켓, 상품 등의 번들을 포함시키지 않고도 이 같은 기록을 썼다"며 방탄소년단의 경쟁력을 높이 평가했다.
방탄소년단의 '맵 오브 더 솔 : 7'이 '빌보드 200' 1위에 오르는 차트는 3월 1일 확인할 수 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1일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을 발매하며 컴백과 동시에 신기록을 세우고 있다. 새 앨범은 전 세계 91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1위를 차지했으며, 발매 첫 날 판매량 265만 장을 넘기며 전무후무한 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다.
장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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