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경기도 총 확진자는 37명으로 늘어났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1956년생, 남성, 이천시 거주 환자가 발생했다.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에 격리됐다”고 밝혔다.
해당 환자는 전국 360번 확진자이자 이천시민(서울 서초구 확진자의 직장 동료)과 접촉자다.
이재명 지사는 이날 경기도 48번째 확진자라고 밝혔지만 전날 확인된 수원 확진자가 2차 검사에서 음성으로 판정, 경기도 확진자는 총 47명이다.
여승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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