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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서 코로나 19 첫 확진자 발생…명지병원 이송 중

승인 2020-02-26 17:48
김용주 기자 kyj@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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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명시
. 광명시

광명시에서 첫 번째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광명시는 26일 긴급재난문자를 통해 “확진자는 명지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상태는 안정적”이라며 “이와 관련해 역학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시는 질병관리본부 즉각대응팀, 경기도 역학조사관 등과 함께 이 확진자의 감염경로와 동선, 접촉자 등을 조사해 이날 중 시민에게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광명시는 광명동굴,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광명시민회관, 시민운동장, 문화의집, 오리서원, 기형도문학관을 잠정 휴관하기로 결정했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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