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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원 예비후보, 민주당 수원갑 후보 선출 "장안 발전으로 보답"

승인 2020-02-28 21:46
최현호 기자 wti@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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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수원갑 국회의원 후보로 선출된 김승원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수원갑 국회의원 후보로 선출된 김승원 예비후보.

4ㆍ15 총선 더불어민주당 수원갑 후보에 김승원 예비후보가 선출됐다.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최운열)는 28일 2차 경선 발표를 통해 김승원 예비후보가 수원갑 선거구의 국회의원 후보자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 자리까지 함께해준 당원과 장안구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응원과 사랑에 대해 민주당의 승리와 장안의 발전으로 꼭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의 경선과정이 뜨거웠으나, 그동안 있었던 오해나 서운함은 털고 나아가야 한다”며 “장안을 장안답게 다시 세우자는 마음으로 다시 하나로 뭉칠 수 있도록 구심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이다”라며 “더 겸허한 자세로 장안의 이웃들께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후보는 수원 장안구 출생으로 수원지법 판사와 청와대 정무수석실 행정관을 지냈다.

최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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