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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문화스포츠센터 등 체육시설 무기한 휴관

승인 2020-03-01 14:12
한상훈 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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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유승하)는 코로나19 위기경보 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광주시문화스포츠센터 및 광주시시민체육관에 대하여 휴장기간을 무기한으로 연장한다.

지난달 29일까지 임시 휴관중이던 공사는 확진자의 지속적인 증가로 지역사회 내 감염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휴관을 무기한 연장하기로 긴급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기간 동안 시설 전체에 대해 추가 방역 및 센터환경 정비공사(샤워실 방수 및 수영장 벽체 타일보수)를 진행, 향후 사태의 확산 추이에 따라 탄력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유승하 사장은 “신종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해 공사를 방문하는 시민들과 직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예방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전 임직원이 지역사회 감염증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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